(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치연 기자=국가정보원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북한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수도 평양의 북쪽에 새로운 거리인 '전위거리'가 완공돼 베일을 벗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야간에 열린 준공식에서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으면서 건설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3월 15일 항공육전병부대 훈련 지도와 강동종합온실 준공식에 참석한 이후 두 달 만이다. 2024.5.15 김연정 김치연 기자=국가정보원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북한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북한은 김주애를 현시점에 유력한 후계자로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 김주애에 대한 주민 반응을 의식해 선전 수위 및 대외 노출 빈도를 조정하면서 비공개 활동을 병행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30대 초반부터 고혈압, 당뇨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현 건강 상태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가족력인 심혈관 계통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면밀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2024.7.29국정원은"김정은 체중이 역대 가장 많이 나갈 때 140㎏인데 현재도 약 140㎏로 추정하는바 스트레스와 담배, 술 등으로 인한 것 아니겠냐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이 의원은"고혈압, 당뇨 관련 질환이 있는 걸로 보이는데 '해외에서 그런 치료제를 찾아보라고 한 동향이 있다'는 말이 분명히 있었다"고 전했고, 박 의원은" 일반적으로 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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