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예술행동과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쇼'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당사 앞에서 열렸다. 시민들과 예술가들은 '국민의힘 해체'를 외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수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 국민의힘 해체'를 외쳤다. 오마이TV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윤석열퇴진예술행동과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쇼'를 열었다. 오후 3시에 시작한 행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 다음 날 새벽 5시가 되어서야 막을 내렸다. 행사 초반에는 한 보수 유튜버가 근처에서 '빨갱이는 지옥으로'를 지속해 외치는 등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오후 6시 45분경 국민의힘 당사 벽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쏜 ' 국민의힘 해체' 글씨가 떴고, 시민들의 환호는 극에 달했다. 이들은 '예술인이 요구한다 국민의힘 해체하라', '윤석열을 파면하고 국민의힘 박살내자', '내란몸통 국민의힘 정당해산 심판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국민의힘 해체를 기원했다.
또 최근 온라인 투표에서 '내란방탄 5적'으로 선정된 권성동, 김민전, 윤상현, 추경호, 나경원과 권영세 등 국민의힘 의원들(관련 기사: '시민이 뽑은 '윤석열 내란 방탄 5적' 1위는 권성동' https://omn.kr/2bw0a)을 제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예술인들은 노래, 춤, 마임, 오카리나 연주, 디제잉, 샌드아트, 막춤 워크샵, 시낭송, 풍물공연, 합창, 국민의힘 장례굿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했다. 한쪽에서는 타로, 캐리커처, 실크스크린 깃발꾸미기 등 예술부스가 꾸려져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빛으로 구원 몸짓쇼' 시간에는 시민들이 즉석에서 나와 함께 무대를 구성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올해는 국민을 힘들게 한 국민의힘을 해체했으면 좋겠다', '여성들도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꼭 국민의힘 해체하고 좋은 세상 만들어보자',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올해 고3인데, 고3 생활 끝나기 전에 국민의힘 해체했으면 좋겠다', '성별, 성적 지향, 소득 등에 따른 모든 차별과 불평등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등 새해 소망을 이야기했다.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위해 함께 연대하고 투쟁하자' 예술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인 강욱천 한국민예총 사무총장은 '윤석열을 끌어내는 건 물론이거니와, 국민의힘 해체를 통해 지금도 이어지는 내란을 종식하고 사회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며 이날 행사를 준비한 취지를 설명했다. 최근 9집 앨범 '언젠가 우리는'을 발매한 민중가수 손병휘는 '준비된 단체나 개인의 발언보다 보통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마음에 와닿을 때가 많다'며 '젊은이들, 소수자들의 목소리와 연대를 강하게 느꼈다. 추위와 눈보라를 핫팩보다 따뜻한 기운으로 녹여냈고, 음산한 어두움을 응원봉으로 밝혀냈다. 이 겨울 거리에서,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봤다'고 행사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청계천 8가'로 유명한 민중가수 손현숙 또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어 국민들의 일상이 너무 힘들어졌다'며 '여당인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권력을 어떻게든 이어 나가고자 국민들의 안전과 의견은 안중에도 없이, 기득권세력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고 국민의힘 해체를 노래하는 이유를 말했다. 또 '음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나서 연대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들, 대개혁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 투쟁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예술인들은 계엄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민예총 뮤지션유니온 주최 '희망은 힘이 쎄다' 시민 위로 버스킹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노래를 듣고 싶다면 평일 낮 12시부터 1시 광화문역 인근 세종문화회관 뒤뜰로 가면 된다. 연휴 기간에는 쉬고, 다음 23회차 버스킹은 2월 3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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