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 김은혜 '죄송, 사적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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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 김은혜 '죄송, 사적 얘기' 연합

발단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노트에 적힌 '웃기고 있네'라는 문구다. 강 수석 왼쪽에 앉아있던 김은혜 홍보수석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김 수석이 곧바로 펜으로 '웃기고 있네'라는 글자를 지우는 모습도 포착됐다.같은 당 박홍근 의원도"국회 모독이다. 명백하게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모욕죄로 고발 조치를 취해달라"며 메모 작성자 확인을 요청했다.김 수석은 발언대로 나와 굳은 표정으로"물의를 빚어 정말 죄송하다"며"그 사안은 강승규 수석과 제가 다른 사안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그 안에 적은 것이 의원님 말씀처럼 비칠까 우려돼서 제가 지웠다"고 해명했다.김 수석은"개인적으로, 사적으로 오간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강 수석도"사적으로 나눈 대화로 제 메모지를 김은혜 수석과 나누고 그냥 지운 것"이라며"제 메모지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사적으로 어제 일을 갖고 이야기를 하다가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주 위원장이"그런 것을 바로 이야기해야 오해가 풀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강 수석은"사적 대화를 여기서 공개할 이유는 없다"며"어제 나눈 두 사람 간의 해프닝이 있었다"고 말했다,주 위원장도"사적 대화라고 하는데, 국감장에서 적절하지 않다"며 두 수석을 다시 발언대로 불러세웠다.민주당 강득구 의원은"거짓말 여왕, 김은혜 수석!"이라고 외쳤다."정말 용납이 안됩니다"라는 항의도 야당 의원석에서 터져 나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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