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난 신발·녹슨 보온병…지진 구호물품 맞나요?

대한민국 뉴스 뉴스

구멍 난 신발·녹슨 보온병…지진 구호물품 맞나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kookilbo
  • ⏱ Reading Time:
  • 1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9%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물품 중 상당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튀르키예 지진 발생 일주일이 지난 13일 인천 중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센터 관계자와 튀르키예 자원봉사자들이 고국으로 향할 구호물품들을 정리하던 중 밑창이 닳아 구멍이 난 신발이 비닐에 싸여 있다.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이 전국에서 모이고 있지만, 이 중 상당수가 해지거나 닳아서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거나 용도가 불분명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되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구호품을 분류하기 시작하던 이들 중 몇몇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밑창이 닳아 구멍 난 신발이나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는 옷가지가 하나둘씩 나오면서였습니다. 또 다른 비닐봉투에선 군데군데 녹이 슨 보온병도 나왔습니다. 센터 앞마당 한쪽엔 이렇게 '구호'에 도움이 안 되는 물품이 별도로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13일 인천 중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센터 관계자와 튀르키예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구호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kookilbo /  🏆 9.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튀르키예 인근, 고래 연이틀 떼죽음…'이례적' 무슨 상황튀르키예 인근, 고래 연이틀 떼죽음…'이례적' 무슨 상황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인접한 키프로스섬에서 고래 7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진 여파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진 사망자 3만7천명 넘어…진앙지와 가까운 도시 '참혹'지진 사망자 3만7천명 넘어…진앙지와 가까운 도시 '참혹'지진 사망자 3만7천명 넘어…진앙지와 가까운 도시 '참혹'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튀르키예 강진] 사상자 0명 소도시…'불법건축 막았을 뿐' | 연합뉴스[튀르키예 강진] 사상자 0명 소도시…'불법건축 막았을 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지진 때 사람을 죽이는 것은 지진 자체가 아니라 건물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튀르키예 지진’ 사망 3만3천명 넘어…전염병 등 2차 재난 위기‘튀르키예 지진’ 사망 3만3천명 넘어…전염병 등 2차 재난 위기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규모 지진의 희생자가 3만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20년 동안 발생한 지진 피해 가운데 여섯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구호·기부 손길 이어져...사칭 기관 조심해야 - BBC News 코리아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구호·기부 손길 이어져...사칭 기관 조심해야 - BBC News 코리아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구호·기부 손길 이어져...사칭 기관 조심해야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2 05: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