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탄 은행털이범, 지루할 틈 없는 2시간 앰뷸런스 제이크_질렌할 추격 마이클베이 액션 김동근 기자
용서를 하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 누군가 나를 아프게 했으면 아프게 한 상대방에게 분노를 먼저 표출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상대방이 왜 자신을 아프게 했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용서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영화 는 액션 영화 전문 감독 마이클 베이의 신작이다. 이 영화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윌이 은행 전문 털이범인 형 대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가 우연히 은행털이 범죄에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그들은 은행털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건물에 들어온 앰뷸런스를 타게 되는데, 그 차에는 구급대원 캠과 윌의 총에 맞은 경찰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빠져나가면서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특히나 이 차 안의 윌, 대니 그리고 캠 사이에 생기는 긴장구도가 관람 포인트다.윌은 우연히 은행털이를 하게 되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에게 총을 발포하고 만다. 그렇게 그는 가해자가 되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이라면 그가 그 정도로 악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대니는 은행털이 전문으로 동생 윌을 끔찍이도 아낀다. 하지만 불같은 성격을 가졌기에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다. 그 사이에 있는 구급대원 캠은 대니와 윌을 아주 세밀하게 파악하는 인물이다.
앰뷸런스 안에 있는 세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아주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영화는 의외로 앰뷸런스 밖에 있는 인물들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수많은 경찰들이 등장하고, FBI 요원이나 은행 강도 전문 인력들을 등장시키지만 그들이 맡은 영화 속 역할은 그저 장애물 정도로 인식될 뿐이다. 그래서일까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앰뷸런스 밖에 있었던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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