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렬 '천창수 후보 당선에 온 힘 쏟겠다' 후보직 사퇴 울산교육감_선거 박석철 기자
앞서 구광렬 예비후보는 지난 1월 9일 "노옥희 교육감의 뜻 계승·발전시키겠다"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2개월 뒤인 3월 9일 후보직을 사퇴하면서도"노옥희 교육감의 뜻을 잇는 길에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구광렬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후보직 사퇴 기자회견에서"두 달 전 울산교육을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던 고 노옥희 교육감의 뜻을 잇기 위해 교육감후보로 나섰다"며"노옥희 교육감은 4년 반의 재임 기간 동안 울산교육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지만 당신의 유고로 울산교육의 변화는 멈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만약 노선을 달리하는 교육감이 당선될 경우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노 교육감의 정책들이 혼선을 빚고 경제적 손실과 교육현장에서 겪을 혼란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며"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선 차기 교육감은 반드시 노 교육감의 뜻을 계승, 발전시킬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사퇴변을 밝혔다. 이어"따라서 저 구광렬은 오늘부로 천창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자질과 정책, 도덕성 등 모든 면에서 교육감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천창수 후보가 노옥희 교육감의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 구광렬은 백의종군하겠다"며"그동안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지자, 캠프 참모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전했다.천창수 측"구광렬 만나 노 교육감이 못다 이룬 꿈 잇도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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