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했던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최모 변호사(45)가 사고를 낸 지 하루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최모 변호사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갈무리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최 변호사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최 변호사는 전날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차량을 그대로 둔 채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자는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차량이 끼어들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상대 운전자는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 변호사의 음주운전 여부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고 집 앞에도 가봤지만 만나지 못했다”면서 “측정을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압수하고 차량의 동선을 추적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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