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이자 청소년지도자였던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별세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교육부장관 서울시교육감 이영일 기자
고인은 그동안 지병인 패혈증으로 고생하다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감성지수와 다중지능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학자로 유명하다. 아이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습관을 기르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해 중요하다는 그의 교육철학은 입시위주의 교육 행태 속에서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불러 일으켰다.2012년 8월 서울대 교수에서 정년퇴임한 고인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그해 12월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감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2015년 10월부터 2021년까지 학교폭력 예방단체인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2021년 3월부터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을 맡았으나 지병으로 그해 12월 직을 사퇴했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이며 발인은 31일 오전 8시 30분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EQ 알린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서울교육감 별세…향년 76세 | 중앙일보고인은 아이들이 긍정적 태도를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해왔습니다.\r문용린 교육 어린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 교육부 장관·서울시교육감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교육부 장관과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가 76세를 일기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오랜 기간 앓아온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해학에 녹인 비판의식' 최일남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별세(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해직 기자 출신으로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지낸 최일남 작가가 2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아빠 동료'들이 면접 봤다(종합)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아빠 동료'들이 면접 봤다(종합) 연합 중앙선관위 김세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선동열 “말하진 못해도…이들의 야구엔 질서·배려·열정이 있습니다”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인 야구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글러브에서 코치 김상남(정재영)은 상대팀에 0-32로 완패하고도 속으로만 분을 삭이던 선수들에게 소리 지르라 다그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