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근거도 제시했는데…'킬러문항' 기준 논란 불가피
고유선 기자=교육부가 최근 3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어떤 '킬러문항'이 출제됐는지 분석해 공개하기로 하면서 킬러문항의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긴장감 흐르는 고사장[email protected]광고
예를 들면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서는 '클라이버의 기초 대사량 연구'를 다룬 과학 지문이 어렵다고 꼽혔는데, 클라이버의 법칙을 이용해 농게 집게발 길이를 추정하는 17번 문항이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회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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