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줄이면서 작은학교 활성화? '말잔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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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단체, 도교육청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 비판... "교사 수 확보 없이 맞춤형 교육 불가능"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율배반적이고 현실모순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내년 충북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역대급으로 감축돼, 교사 정원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말잔치일 뿐이라는 지적이다.

세부적인 계획은 ▲3년간 분교장 개편 기준을 학생 수 20명에서 12명으로 완화 ▲농산촌 특색학교 선정 및 공동 일방학구 확대 ▲공동 일방학구 통학지원 개선 ▲공동교육과정 모델 개발 ▲연합운동회 등 공동행사 지원 확대 ▲시설 사업 투자 ▲교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학교운영비 지원방식 개선 ▲관사 신·개축 등 교직원 생활환경 개선 위한 행·재정 지원 ▲다양한 형태의 충북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확산 등이다.윤 교육감은"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했고, 이를 도교육청 10개 부서에서 검토했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협의회 및 검토회를 실시했다. 단계별 로드맵도 마련했다"고 전했다.또"내년에는 공동교육과정 시범운영 및 연구용역 등을 통해 충북형 작은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새로 개발된 공동교육과정 및 작은학교 모델을 확산하여 작은학교 활성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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