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월류 위기가 있었지만, 아예 댐물이 흘러 넘친 건 1980년 7월 이후 43년 만입니다.
주민 800여명이 대피했고 충주 시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하지만 워낙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소용이 없었습니다.이보다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되면서 오늘 새벽 3시 40분, 댐 만수위에 도달했고 한 시간 반 만에 댐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한계치인 136.93m까지 차올랐습니다.괴산에서는 주민 86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하류 지역인 충주에서는 6천4백여 명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충주댐은 초당 3천 톤을, 대청댐은 초당 3천 톤을 내보내고 있어, 하류 지역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어젯밤 11시쯤에는 청주시 현도면 경부선 매포터널 입구에서 무궁화호 열차 7량 가운데 6량이 선로에 쌓인 토사 때문에 탈선해 열차 운행 통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또 새벽 5시 30분쯤에는 청주시 남이면의 한 도로에서 쏟아진 흙더미가 차량을 덮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도 보고됐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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