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하루 만에 22명 확진…고령자 60% 넘어 '우려' SBS뉴스
광주에서 어제 하루에만 확진자가 22명 늘었습니다.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하기도 했는데, 확산세가 심상치 않고 또 고령 확진자 비율이 높아 우려됩니다.이 가운데 15명은 이틀 전 확진된 요양보호사 A 씨의 접촉자들로 사랑교회 신도 12명과 동구 요양시설 입소자 3명입니다.
광주 북구의 요양시설 입소자와 보호사 등 3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박향/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 다른 증상들이 좀 보이는 것 같아요. 아직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연세가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고요.][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광주지역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대구의 경험에서 비추어보면, 20명에서 200명을 넘어설 때까지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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