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독도·강제동원' 등 역사 교육 강화한다. 역사왜곡 광주교육청 김형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우선 자체 개발한 '달마다 만나는 민주시민 이야기' 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중 10시간 이상 독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단위 학교를 대상으로는 학생들이 독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독도지킴이학교 등 교육부나 관계부처가 개발한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직속기관인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는 '생각이 커가는 독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초2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인식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양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10여 일 뒤 일본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정부에 대한 비난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저자세 대일 외교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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