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2명 추가 확진…오피스텔발 감염 확산 KBS뉴스 KBS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대부분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이 검사를 실시해 확진된 사람들입니다.광주 43번째 확진자의 경우 37번째 확진자와 다단계 업체로 추정되는 광주 동구의 오피스텔에서 접촉했던 사람입니다.광주 50번째 확진자는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아니고, 아직 뚜렷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들의 나이대는 대부분 50대에서 70대 고령으로 확인됐고,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으로 분산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지난 주말부터 광주에서는 광륵사를 방문하거나 이곳 승려를 접촉한 사람들을 위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었는데요.확진자들 일부가 다단계업체로 의심되는 광주 동구의 금양오피스텔에서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피스텔발 확진자가 늘고있는 모양샌데요.최근 닷새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확진자 수는 오늘 전남에서 추가된 해외입국 사례까지 포함해 모두 28명으로 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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