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태풍 두달, 한국 여행객 돌아왔다…'인생사진' 비밀 명소 어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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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곳곳을 돌아보고, 낯선 매력이 있는 새로운 관광지도 찾아봤습니다.\r괌 여행 해외여행 관광지

괌은 지난 5월 태풍 마와르가 강타하며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두 달여 시간이 흐른 지금은 복구가 마무리돼 옛 모습을 되찾았다. 태풍 전 한국인이 즐겨 찾았던 닛코 호텔의 워터파크도 정상 가동 중이다. 백종현 기자

지난해 괌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는 대략 19만3000명. 시장 점유율이 60%에 육박했다. 올해도 6월까지 18만 이상의 한국인이 괌을 찾았다. 하나 지난 5월 태풍이 덮치면서 한 달 가까이 한국인의 발길이 뚝 끊겼다. 모든 상처가 아문 건 아니었다. 시내 외곽 도로에서 태풍의 잔해를 봤고, 기념사진 명소로 통하는 스페인 광장에도 나무가 뿌리채 뽑힌 흔적이 있었다. 괌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 ‘사랑의 절벽’도 상처가 컸다. 7.6m 높이의 명물 ‘연인 동상’과 과일 음료를 팔던 노점이 태풍 피해로 사라져 어딘가 허전해 보였다. 그래도 전 세계 연인이 남기고 간 ‘사랑의 좌물쇠’는 절벽 난간에 굳건히 매달려 있었다. 이날도 여러 한국인 연인이 자물쇠를 걸며 추억을 남기고 돌아갔다.명품 가방보다 인생사진 사랑의 절벽 인근의 탕기슨 비치. 한국인 여행자에게는 아직 덜 알려진 비밀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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