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속에서 울고 웃다…'스틸 더 쇼' '파리스 인 더 레인' 라우브 첫 단독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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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속에서 울고 웃다…'스틸 더 쇼' '파리스 인 더 레인' 라우브 첫 단독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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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표한 신곡 ‘러브 유 라이크 댓(Love U Like That)’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라우브는 관객들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려는 듯 무릎을 꿇은 채 첫 곡을 마무리했다. 공연 도중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을 두 팔로 안아주거나, ‘러브 유!(사랑해)’라 외치는 관객에 ‘러브 유 모어!(내가 더 사랑해)’라고 답했다. 이날 관객들이 가장 기대했던 곡 중 하나는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주제곡 ‘스틸 더 쇼(Steal The Show)’였다.

“잠깐만, 잠깐만!” 공연이 중반에 달했을 무렵, 세계적인 팝스타 라우브가 다급히 외쳤다. 다음 곡인 ‘서머 나이츠’의 전주가 멈췄다. 이어 공연장 불이 켜지며 스탠딩석 한가운데 마련된 간이 무대에 그가 깜짝 등장했다. 관객들 사이에서 노래하는 그의 팬 서비스에 객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탄탄한 라이브·힐링 음색 선보여…한글 문신 공개까지 지난 4일 발표한 신곡 ‘러브 유 라이크 댓’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라우브는 관객들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려는 듯 무릎을 꿇은 채 첫 곡을 마무리했다. “안녕, 한국”이란 짧은 인사를 건네고 바로 히트곡 ‘파리스 인 더 레인’을 이어갔다. ‘퍽, 아임 론리’ ‘패러노이드’ 등을 부를 땐 호소력 있는 가성을 선보이는가 하면, ‘체이싱 파이어’ ‘타투스 투게더’에선 발랄한 리듬에 맞춰 단단한 목소리를 장내에 분출했다. 곱슬머리는 땀에 흠뻑 젖었고 숨을 헐떡이며 말을 할 때도 있었지만, 노래할 때 만큼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스틸 더 쇼' 무대엔 커플 이벤트…노래 후 눈시울 붉혀 이날 관객들이 가장 기대했던 곡 중 하나는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주제곡 ‘스틸 더 쇼’였다. 라우브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데다 그의 보컬이 영화 속 주인공의 설레는 사랑을 잘 표현해냈다. 특히 영화가 흥행하면서 큰 사랑을 받게 됐는데,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종합 차트에선 쟁쟁한 아이돌 노래들을 뚫고 10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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