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영재학교 중도이탈 급증... '의대 불이익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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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중도 이탈이 급증한 것은 2018학년도부터 일부 영재학교와 과학고에서 의대로 진학할 경우 장학금 회수와 추천서 금지 등 불이익을 주는 규정이 생긴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과학고와 영재학교에서 전학·자퇴 등 중도이탈한 학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이후 이탈 학생 수가 크게 늘었는데, 2018학년도부터 이들 학교에서 의대 진학 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이 시행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분석기간인 8년을 4년씩 나눠 증감률을 살펴보면 영재학교는 2015~18년 23명에서 2019~22년 69명으로 3배 증가했다. 과학고는 같은 기간 173명에서 250명으로 1.4배 늘었다. 권역별로는 서울권이 30명에서 65명으로 2배 이상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고, 지방권도 114명에서 213명으로 86.8%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은 52명에서 41명으로 2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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