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압승 이후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 내부 경쟁이 치열해지자 민주당 지도부가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행 당규에는 ‘국회의...
4·10 총선 압승 이후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 내부 경쟁이 치열해지자 민주당 지도부가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행 당규에는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자는 최고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고 명시됐는데, 후보군이 10명 내외로 늘다 보니 대표성 있는 인물을 뽑기 위해서라도 ‘과반 득표자’를 당선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취지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이날 원내대표 출마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는 선수와 나이 등을 고려해 소수의 국회의장 후보군을 만들어 한두 분이 추대되거나 불가피하게 경선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지금은 상당히 많은 분이 입후보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신뢰도나 힘을 싣기 위해서는 종다수로 결정하게 돼 있는 현재 당규보다도 다른 방식을 도입하는 게 적절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언급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지금 최고위 단계에서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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