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민사12부는 체육공원 운동기구 하자로 다친 주민 A씨가 대구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억84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그는 사고 직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수술받았지만 사지 불완전 마비 등의 상해를 입었다.재판부는 “피고는 운동기구 이용 안내문 등을 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설치하고 안전대책을 갖춰야 할 주의·방호조치 의무를 게을리 한 만큼 운동기구 설치·관리상 하자로 인해 원고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법정 선 용산구청 직원들 '핼러윈 재난안전법 적용 대상 아냐' | 중앙일보박 구청장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 준비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r박희영 용산구청 이태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던지기 알바' 하다 결국 감옥행…10대 마약사범, 그들은 왜?'던지기 알바' 하다 결국 감옥행…10대 마약사범, 그들은 왜?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빗질 따라 하다 국가대표까지…평균연령 56세 컬링팀의 무한도전 | 연합뉴스빗질 따라 하다 국가대표까지…평균연령 56세 컬링팀의 무한도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침 출근길에 '만취 운전 뺑소니'…피해자는 현재 의식불명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출근길에 오른 행인을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인 20대 여성은 이 사고로 현재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죽전역 칼부림 30대 '아줌마라 불러 기분 나빠…제가 나쁜가요' | 중앙일보'어떤 부분이 억울하느냐'란 말에 여성이 전한 말은 이렇습니다.\r죽전역 칼부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