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수사자료 유출' 전 중앙지검 검사 기소

대한민국 뉴스 뉴스

공수처, '수사자료 유출' 전 중앙지검 검사 기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7%
  • Publisher: 51%

[기사보강 : 6일 오전 11시 58분] 수사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전직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뇌물 사건 수사 중 사건관계인에게 압수물 등 수사자료를 사진 촬영하게 하여 외부로 유출한 전직 검사 A를 5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3부는 뇌물 사건 수사 중 사건관계인에게 압수물 등 수사자료를 사진 촬영하게 하여 외부로 유출한 전직 검사 A를 5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건은 공수처가 출범한 후 직접 기소한 5번째 사건으로 기록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였던 A가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 뇌물사건'을 수사 중이던 2019년 11월 7일과 12월 4일 자신의 검사실에서 사건관계인 B에게 각종 수사자료를 촬영하게 했다는 것이 공소사실의 요지다.

이 사건은 검찰이 먼저 수사를 진행했는데, 공수처 수사 기간이 촉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9월 A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부분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검사 재직 중에 저지른 공무상비밀누설 범죄는 공수처 수사·기소 대상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공수처,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자료 유출' 전직 부장검사 기소공수처,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자료 유출' 전직 부장검사 기소(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제보자에게 수사 기밀을 유출한 전직 부장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공수처 ‘수사 위축’ 노렸나…검사 임기만료 29시간 전 재가윤, 공수처 ‘수사 위축’ 노렸나…검사 임기만료 29시간 전 재가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을 임기만료를 코앞에 두고 재가하면서 공수처의 수사 기능이 마비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윤 대통령이 의도적인 늑장 재가로 자신을 겨냥한 공수처 수사를 위축시키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공수처가 검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윤 대통령, 공수처 검사 4명 연임 ‘늑장’ 재가…임기 만료 이틀 전[속보]윤 대통령, 공수처 검사 4명 연임 ‘늑장’ 재가…임기 만료 이틀 전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검사 4명의 임기를 단 이틀 남긴 시점에 이들의 연임을 재가했다. 공수처 안팎에서는 임기 목전에 검사들의 연임을 재가한 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채 상병' 검사들 연임은 됐지만…포렌식 예산 삭감에 '꽁꽁''채 상병' 검사들 연임은 됐지만…포렌식 예산 삭감에 '꽁꽁'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정부과천청사 현판 〈출처=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을 임기 만료 이틀을 앞두고 재가했습니다.공수처 인사위는 지난 8월 이대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채 상병 사건 수사팀 좌초 위기···공수처장 “검사 4명 연임 절실”채 상병 사건 수사팀 좌초 위기···공수처장 “검사 4명 연임 절실”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연임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는 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에 대해 “채 상병 사건 수사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해당 검사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공수처 검사 연임 재가 지연…“수사 방해” 얘기까지 나온다[사설] 공수처 검사 연임 재가 지연…“수사 방해” 얘기까지 나온다임기가 거의 끝나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들에 대한 연임 결정이 뚜렷한 이유 없이 미뤄지고 있다. 공수처가 차정현 수사기획관과 이대환 부장검사, 평검사 2명에 대한 연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한 것은 지난 8월이다. 비슷한 시점에 공수처가 추천한 신규 검사 3명에 대한 임용 재가도 똑같이 미뤄지고 있다. - 사설,공수처,검사,공수처 검사,이대환 부장검사,연임,수사 방해,윤석열,특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4 18: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