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울컥 시무식'에…여당 '사표 내고 집에 가서 울어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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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하 국민의힘 논평 내용입니다.\r국민의힘 김진욱 공수처장 시무식

국민의힘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다 꺽꺽 소리를 내며 눈물을 흘린 데 대해 8일"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양 수석대변인은"공적인 시무식을 부흥회장으로 만든 공수처장의 모습은 공수처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도 사라지게 한다"면서"자신을 임명해준 지난 정권의 친위병 노릇을 못하는 데 대한 미안함, 파리만 날리고 있는 공수처 모습에서 느껴지는 자신의 앞날에 대한 불안함, 세금도둑 집단으로 전락한 공수처의 초대 처장인 것에 대한 창피함 등 복합적 감정이 눈물샘을 자극한 것이 아닐까"라고 비꼬았다.양 수석대변인은 공수처에 대해서도"도무지 정의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던 문재인 정권이 권력형 비리 수사기구라며 만든 것이 공수처"라며"고쳐서 될 조직이면 개혁이 답이겠으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혁해도 안 될 조직이면 해체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처장은 2021년 1월 공수처 출범과 동시에 초대 처장으로 부임한 뒤 온갖 논란에 휩싸이며 수사력이 떨어지고 정치적으로 편향된 게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됐다. 김 처장의 임기는 내년 1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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