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핵심 빠져나간 LG, 그래도 '대권 도전' 가능할까

대한민국 뉴스 뉴스

공수 핵심 빠져나간 LG, 그래도 '대권 도전' 가능할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공수 핵심 빠져나간 LG, 그래도 '대권 도전' 가능할까 프로야구 이재원 박동원 KBO LG트윈스 케이비리포트

2022 시즌 목표로 했던 28년 만의 통합 우승에 실패해 최종 순위 3위에 그친 LG 트윈스는 스토브리그에서 큰 변화를 피하지 못했다. 2년 임기가 만료된 류지현 감독이 재계약에 실패해 LG를 떠났다. LG는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사령탑을 역임했던 염경엽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

LG는 주전 1루수 채은성과 안방마님 유강남이 FA 자격을 취득해 각각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채은성과 유강남은 LG에서 프로에 입문해 꾸준히 활약해온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그러나 KBO리그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샐러리캡으로 인해 LG는 두 선수를 모두 놓쳤다. LG는 좌완 투수에 매우 강했던 우타 외야수 이형종과도 결별했다. 이형종은 퓨처스 리그 FA 자격을 취득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정규 시즌 MVP 이정후가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서기 전 마지막 시즌인 내년에 우승 적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키움이 이형종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의외로 LG의 손실은 크지 않다는 낙관론도 있다. 유강남의 공백은 박동원이 메우면 된다. 1992년생 유강남과 비교해 1990년생 박동원이 나이가 두 살이 더 많고 이닝 소화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LG가 베테랑 백업 포수 허도환을 적절히 활용하면 박동원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며 관리할 수 있다. 타격은 박동원이 유강남과 비교해 우위에 있다. 올 시즌에 박동원이 18홈런 OPS 0.770, 유강남이 8홈런 OPS 0.677로 홈런과 OPS에서 박동원이 유강남에 앞섰다. 타자에게 가장 불리한 잠실구장을 사용하게 되는 박동원의 지표가 어느 정도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올해 박동원은 잠실구장에서 타율 0.333 3홈런 13타점 OPS 1.078로 강세를 보였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KBO 재도전' 러셀, 'ML 올스타 명성' 입증할까'KBO 재도전' 러셀, 'ML 올스타 명성' 입증할까'KBO 재도전' 러셀, 'ML 올스타 명성' 입증할까 프로야구 푸이그 러셀 KBO 키움히어로즈 케이비리포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B-52 · F-22' 동시 출격…이번 주 추가 한미 연합 훈련'B-52 · F-22' 동시 출격…이번 주 추가 한미 연합 훈련미국은 공군의 핵심 전력을 한반도 가까이 출격시켜 우리와 연합훈련에 나섰습니다. 갈수록 거칠어지는 북한의 말과 행동에 대한 무력 시위의 성격이 큽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종무식 대신 최대 9일 연말 휴가' 기업들 차분한 연말 마무리 | 연합뉴스'종무식 대신 최대 9일 연말 휴가' 기업들 차분한 연말 마무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재계팀=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이 올해도 별도의 종무식 없이 차분하게 연말을 마무리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메시의 화려한 대관식‥'신의 경지 올랐다'메시의 화려한 대관식‥'신의 경지 올랐다'아르헨티나의 우승이 더욱 값진 이유는 바로 이 선수 때문이겠죠. 리오넬 메시.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월드컵 우승'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면서, 명실상부 역대 최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과거처럼 싫진 않지만 과거를 잊을 순 없다 [2022 한국인의 대일본 인식 ①]과거처럼 싫진 않지만 과거를 잊을 순 없다 [2022 한국인의 대일본 인식 ①]2022년 한국인에게 일본은 어떤 존재인가. 이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먼저 2022년의 국제관계부터 살펴야 한다. 훗날 역사가들은 올해를 거대한 변환기로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현상 변경’을 가리키는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8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타이완을 방문했다.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이루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바이든의 민주당이 수성했다. 타이완의 지방선거에서는 중국과 거리를 두려는 여당(민진당)이 참패했다.위처럼 올해 이어진 국제적 사건들의 핵심 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12: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