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잃어버린 생일' 찾아준 구의원... 그 사연 진보당 지방의원 진보정치 지방자치 장진숙 기자
지난 1월 19일 광주 광산구의회. 의회 직원들이 반가운 얼굴로 국강현 의원에게 인사를 건넸다. 구의원이 직원들의 생일을 찾아주었다는 사연은 무엇일까?
국강현 의원은 구청의 담당 국장을 면담하고, 구의회 5분 발언도 신청했다. 공무직 노동조합과도 만났고 노조에서는 피케팅과 언론제보를 준비했다. 결국 광산구청은 18일, 비정규직까지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가 노동자들을 위해 한 일 중 대표적인 성과로 꼽는 것은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를 만든 것이다. 구청에서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있어서 하청업체까지 체불임금이 없었는지 확인한 뒤에야 완공대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체불임금이 발생한 업체는 향후 입찰에서 불이익도 받는다. 국강현 의원도 룰라처럼 용접 일을 경험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공장에 취업해서 이것저것 안 해본 일이 없는 그는, 지금도 직접 물건을 만들고 기계를 창조해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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