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수요예측 진행
12일 서형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구독형 독서 플랫폼 시장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밝히며 이같이 언급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참여형 지식재산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장 후 오리지널 IP를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로맨스 중심의 장르 사업 추진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 IPO로 유입되는 자금 대부분을 콘텐츠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공모 자금은 컨텐츠 확보와 출간 플랫폼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증시 입성을 재도전하는 과정에서 공모가를 낮춰 눈길을 끈다. 밀리의 서재 측이 제시하는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원~2만3000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공모규모는 300억원에서 345억원이다. 재무적투자자들의 구주 매출 물량 없이 신주 발행만 진행하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지난해에는 공모 물량인 200만주 중 약 19%가 구주 매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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