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이 하락 전환한 것은 10년만으로 2005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 공시 가격이 지난해 보다 18퍼센트 넘게 떨어지면서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 했는데요.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과 2013년 딱 두 번 떨어졌는데, 그때는 4%대 하락이었습니다.[추경호/기획재정부 장관]시세 10억 원인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은 7억 1천5백만 원이었지만, 올해 시세가 같다면 6억 9천만 원으로 2천5백만 원 줄었습니다.
"정부든 민간에서 발표하는 가격 지수를 보면 상당히 많이 떨어졌죠. 실제 시장에서 가격이 하락한 점이 가장 큰 원인일 것 같고요."공시가격이 떨어지면, 당장 종부세 등 보유세가 줄어들고, 건강보험료 등 각종 준조세도 크게 떨어집니다.새로운 공시가격은 내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볼 수 있고, 당장 4월 부과되는 재산세부터 반영됩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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