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S 연습기간 36시간 전투기 지속출격 훈련 실시
올해 첫 쌍매훈련에 참가 중인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와 미국 공군의 A-10 공격기가 지난 8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술 비행을 실시하는 가운데, F-15K 전투기가 적의 적외선 유도무기 체계를 기만하기 위한 플레어를 발사하고 있다. 2023.3.9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이날 공군에 따르면 오는 14∼15일에 걸쳐 36시간 동안 제20전투비행단 등 주요 전투비행 부대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공중작전을 지속하는 '주야간 지속 출격훈련'을 수행한다.이와 함께 공중임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훈련이 지상에서 함께 펼쳐진다.
공군은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한의 무장을 신속·정확하게 장착하는 '최대무장 장착훈련', 적시에 충분한 탄약을 보급해 공중작전 지속을 뒷받침하는 '대량탄약 지속 조립훈련'을 병행한다.공군 각급 부대는 취약 시간대 적 특수전 부대로부터 항공기와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기지방호 훈련'을 펼친다.오는 21일에는 작전 지역 물자 보급, 응급환자 항공 후송,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 강화 등을 위한 '항공추진보급기지 개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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