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데 못 이기는 축구…기대보다 우려 커진 클린스만호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른 페루전에서 클린스만호는 전반 11분 만에 선제 실점한 끝에 0-1로 졌다.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경기에서는 후반 4분 황의조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비겼다. 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특히 직전 일본전에서 한 명이 일찍 퇴장당한 끝에 0-6으로 참패한 것을 포함해 5연패 중이던 국제축구연맹 랭킹 75위 엘살바도르와 경기만큼은 한국이 '낙승'을 거둘 것이라 기대를 모으던 터였다. 신현우 기자=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 교체 투입을 기다리는 손흥민에게 클린스만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3.6.20 [email protected]지난 3월 A매치부터 팀을 지도한 클린스만 감독이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불안감도 커진다.상대의 빠른 공격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당연히 마크해야 할 선수를 놓치는 등 수비 집중력에도 문제를 보였다.좀처럼 물러서는 법이 없는 클린스만 감독은 시종일관 공격적으로 교체 카드를 써서 팬들의 흥미를 돋웠다. 신현우 기자=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
박찬하 해설위원 역시 클린스만호가 너무 '무계획적인' 축구를 펼쳤다는 점을 지적하면서"클린스만 감독은 '공격축구를 하겠다'는 두루뭉술한 표현보다는 좀 더 뚜렷한 플랜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신준희 기자=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클린스만 감독은 엘살바도르전 뒤 기자회견에서 '빈공의 해결책'을 묻는 말에"훈련을 더 많이 하면서, 선수들에게 골을 넣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안현범, 박규현, 박용우, 설영우 등 4명의 선수에게 A매치에 데뷔 무대를 만들어주는 등 다양하게 선수를 활용했다.김민재-김영권 조합을 가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도한 박지수-정승현 센터백 라인도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만하다.11월 A매치 기간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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