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생이 바라봤던 중국, 그리고 임시정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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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필 작가 북콘서트 열려

중국 상해에서 16년째 유적지 탐방, 역사연구회 등의 활동하고 있는 이명필 작가의 내한 일정과 함께 열린 북콘서트에는 흥사단 조성두 이사장 등 국내외 독자들이 참석했다.

상해는 임시정부의 탄생지이자 무수히 많은 임정의 현장을 간직한 곳이다. 임시정부 초기에 활약한 독립지사들이 묻힌 만국공묘,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의거와 더불어 '상하이 3대 의거'로 불리는 황포탄 의거와 육삼정 의거지, 흥사단의 원동위원부 옛터, 1921년 1월 1일 임시의정원 의원과 정부 각료의 신년하례식 장소 등 셀 수 없이 많다. 가난한 고학생에게 유학의 기회란 상상하기 조차 어려웠다. 대만에서의 유학생활은 오전에는 어학연수, 저녁에는 식당에서의 아르바이트, 친구의 집에서는 잔디를 깎거나 집안일을 돕는 등의 일을 하면서 학업을 이어나갔다.졸업 후 섬유회사에 입사한지 2년 차가 되던 1994년 홍콩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는다. 다이나믹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기업 내 문화와 상품에 대한 정확한 시장판단을 하기에 경력상 무리가 있었기에 회사입장에서는 대단한 모험이었을 것이다. 이 작가는 당시의 홍콩을 총성 없는 전쟁터라고 회상한다. 8년간 홍콩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상하이로 이동하였고, 이후 개인 무역업으로 독립해 현재까지 섬유원료를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해외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은 또래의 한국에서 자라는 청소년들과 몇 가지 상이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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