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서 '치맥' 가능해지나…정부 '인수위 요청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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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서 고척돔 내 실내 취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달 중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서 고척돔 내 실내 취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8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대해"해당 내용에 대해 인수위의 요청이 있었고, 저희도 현재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전체적으로 거리두기 완화 방안들을 검토할 때 함께 논의하면서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며"세부적인 내용은 거리두기 완화 방안을 결정하면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당초 방역당국은 고척돔이 '실내' 스포츠 관람경기장에 해당해 취식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어제 코로나 비상대응특별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은 다른 야구장과 달리 고척돔 야구장이 실내 경기장이란 이유만으로 공조 시스템을 갖췄는데도 취식을 금지하는 방역지침을 현실에 맞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어"보건복지부로부터 공조 시스템을 갖추는 등 기준을 정해 적합한 경우 실내 취식을 허용하는 쪽으로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같은 내용이 내주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 발표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이 감소세로 확실히 접어들었다고 보고, 추후 일상 회복과 함께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식당·카페 등의 영업을 밤 12시로 제한하고 사적모임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한 현행 거리두기는 오는 17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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