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자 있었는데 '검역 통과'…항만 노동자들 무방비 SBS뉴스
아이스스트림호는 선원이 배에서 내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역관이 승선하지 않아도 되는 이른바 '전자 검역'을 받았습니다.거짓으로 신고했지만, 부산검역소는 신고 내용만 믿고 검역증을 내줬고 부산항만공사도 접안을 허용했습니다.허술한 항만방역체계가 하역과 선박 수리작업에 투입된 근로자들을 감염 위험에 노출시킨 셈입니다.하역작업 중 거리 두기도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부산검역소는 앞으로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선박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승선 검역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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