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이름이） 역사에 길이길이 100년 동안 남을 것'\r고민정 이재명 영장
고 의원은 12일 밤 MBC라디오 '뉴스 하이킥'에서 일단 이 대표가"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고 만천하에 드러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우려가 없는데도 하게 되면 무리수를 두는 것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검찰이라는 집단은 익명성을 띌 때는 굉장히 용감해지지만 개인의 이름을 걸 때는 많은 계산을 해보게 된다"며" 야당 대표를 구속했던 바가 없었기 때문에 야당 대표를 구속시키는 그 영장에 자기 이름이 올라가는 건 어떤 검사든 부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기소 시 당직이 중지된다'는 민주당 당헌 80조와 관련해 이 대표가 기소될 경우 당대표직을 수행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고 의원은"현재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기소가 되면 저절로 당직이 중지되지는 않고 결정할 수 있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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