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차례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다. 그 제안은 지금도 유효하다'\r이재명 중임제 개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4년 중임제 개헌 등 정치 개혁과 민생경제 위기 해법 등을 제시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이 대표는 “이미 여러 차례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다. 그 제안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다시 한번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청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안보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코리아 리스크’가 전면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민생경제가 끝을 알 수 없는 시련의 터널로 접어들었다”며 “안보 무능을 감추기 위한 대통령의 위험천만한 ‘말 폭탄’으로 국민 불안과 시장 혼란만 증폭됐다”고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선거가 없다. 개헌을 논의하기 위해 적기”라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거듭 제안한다. 충분한 숙의를 통해 개헌안을 도출하고 내년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제안했다.30조 프로젝트 등 민생경제 3대 해법도 제안 이 대표는 ▶30조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 ▶경제 라인 포함 내각 대폭 쇄신 ▶국회, 정부, 기업, 노동계가 참여하는 ‘범국가 비상경제회의 구성’ 등 세 가지를 묶어 민생경제 3대 해법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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