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에서도 기분 좋은 설날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유통업계는 풍성한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구성과 할인 행사를 통해 가성비를 잡은 선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롯데백화점의 한우 선물세트부터 롯데마트의 저렴한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이마트의 맛집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 현대백화점의 1300여 가지 품목의 다양한 선물세트, 신세계백화점의 고급화된 한우 선물세트, 홈플러스의 합리적인 가격의 과일 선물세트까지, 2025년 설날 선물세트는 김밥처럼 여러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식품업계에서도 2025년 설을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파리바게뜨, hy, 경주법주, 정식품, 정관장, 설화수, LG생활건강 등이 자신만의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였습니다.
고물가로 살림살이는 팍팍하지만 알찬 설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자. 롯데백화점 은 설 선물 인기 상품인 한우 선물세트 를 DNA 유전자 및 항체 잔류 검사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1등급 이상 한우만 엄선해 준비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지난해 설보다 20% 늘렸다.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19만5000원)는 1+ 등급 한우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8가지 특수부위를 70g씩 소량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에서 설 선물을 구입할 땐 다양한 할인 행사를 활용하자. 오는 27일까지 본판매 기간에 상품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 는 저렴하고 실속 있는 상품을 구성했다. 주요 인기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를 1+1 행사로 제공한다. '한삼인 홍삼본 골드'와 '한삼인 홍삼진 굿데이스틱'은 각각 3만9800원, 5만9600원에 판매한다. 과일에서는 스테디셀러 사과·배 선물세트 가 주력이다.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사전 물량 기획을 통해 올해 설 사과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해보다도 10% 낮춘 점이 눈길을 끈다. 롯데마트는 본판매 기간에 행사 카드로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최대 5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최근 맛집과 미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유명 식당과 협업한 설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의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과 협업해 '남영돈 한돈 프리미엄 돼지 세트(냉장)'를 판매가 6만9800원에 출시했다. 현대백화점은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한우·굴비·청과 등 1300여 가지 품목의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해마다 증가하는 한우 선물세트 선호도를 반영해 친환경 한우부터 가격 부담을 낮춘 소포장 세트까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시그니처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을 더욱 고급화·다양화해 선보인다. 월령 기준을 더 까다롭게 바꾸고, 다양화하는 미식 취향에 맞춰 극소량 특수 부위로 구성한 세트도 마련했다. 근래 급변하는 기후와 농업 한계선 북상으로 인해 셀렉트팜(지정 산지)을 2배로 늘려 최고의 상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합리적인 과일 구성을 통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행사 카드 결제 가격 기준으로, 대표적으로 '샤인머스캣+망고 세트'(각각 1입, 4입)는 원물 수급 상황을 반영해 기존 태국 골드망고를 페루산 애플망고로 교체했고 4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합리적 가격의 수입육과 양념육 선물세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미국산 1855 블랙앵거스 세트'는 21만4400원, '호주청정우 블랙앵거스 정육 세트'는 9만1200원에 마련했다. 2025년 설날 선물세트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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