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교통사고 사망률 및 낙상사고 문제점을 살펴본다.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유형은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았고, 정부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낙상사고 중 72.5%가 집에서 발생하는 등 낙상사고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한다.
월평균 연금 수급금액은 2022년 기준으로 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울산과학기술원 정지범 교수가 기고한 '고령화 사회 속 숨겨진 위기, 고령자 안전사고'를 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률은 15.1명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천551명으로, 최악이었던 1991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유형을 보면 보행자 사고가 44.4%로 가장 많았고, 이륜차, 승용차 순으로 나타났다.이어"정부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노인보호 구역 확대, 노인 대상 안전교욱 강화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2021년 기준 고령자 전체 낙상사고 중 72.5%가 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교통사고 사망률 국제 비교통계청 전용수 사무관·강창원 주무관이 기고한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연금을 얼마나 받을까?' 분석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고령자의 월평균 수급금액은 65만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42만3천원에서 매년 5∼10%씩 상승했다.고령자의 90.4%인 818만명이 연금을 1개 이상 받고 있었다. 1개 이상 수급률도 2016년 87.0%에서 매년 지속해서 상승했다.기초연금만을 받는 경우는 전체 고령자의 35.6%였으며, 월평균 수급액은 28만6천원 수준이었다.65∼69세 연금 수급률은 88.9%로 가장 낮지만, 월평균 수급금액은 75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다.이는 국민연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을 전후해 국민연금 가입 여부가 갈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지역별로 보면 수급액 평균은 전남이 55만원으로 가장 적었지만 받는 비율은 95%로 가장 높았다. 반면 76만원을 받는 서울의 수급률은 87%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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