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중인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MBK파트너스(MBK)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약 25%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
경영권 분쟁중인 고려아연 이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약 25%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했다. 최윤범 회장 측이 승부수로 준비한 ‘집중투표제’가 법원의 가처분 신청 부분 인용으로 무산되면서 영풍·MBK 측이 이사회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 회장측이 ‘상호주 의결권 제한’으로 승부수를 띄우면서 경영권 향배는 다시 묘연해졌다.
이는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이 최윤범 회장 등 최 씨 일가 및 고려아연 계열사인 영풍정밀이 들고 있던 영풍 지분 약 10.3%를 취득함에 따른 조치다. 최 회장은 전날 영풍 지분 일부를 SMC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서 영풍 지분 ‘의결권 제한’…영풍 “강도당한 기분”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고려아연, 집중투표 제도 도입 주장에 가처분 신청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방식 이사 선임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려아연 주총 집중투표 이사선임 불가…법원, MBK 가처분 인용(종합)(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고려아연[010130]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해선 안 된다는 MBK파트너스와 영풍[00...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파행…MBK '의결권 제한, 강도당했다'(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송은경 기자=고려아연[010130]과 영풍·MBK 파트너스(이하 MBK) 간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가를 임시주주총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파행…MBK '의결권 제한, 강도당했다'(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송은경 기자=고려아연[010130]과 영풍·MBK 파트너스(이하 MBK) 간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가를 임시주주총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놓고…'MBK vs 고려아연' 연일 공방(종합)(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송은경 기자=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오는 23일 임시 주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려아연 이사회 누가 과반 차지할까…승부처는 '집중투표제'(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010130]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이하 MBK) 연합이 23일 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