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주가가 8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최윤범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 중으로, 내달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정되면서, 장내 지분 매입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경영권 분쟁 을 벌인 결과 내달 23일 임시 주주총회 표 대결이 확정되면서, 장내 지분 매입 경쟁 이 격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려아연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8거래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은 41조4066억원으로 국내 기업 시총 6위까지 올랐다. 42조8256억원 수준인 현대차와 불과 1조원대의 격차로 바짝 다가섰다.임시주총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일은 이달 20일까지다. 이날까지 주식 매집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 회장 측이 지난 한 주 동안 장내에서 매집한 주식 규모는 800억원을 넘어섰다. 최 회장 측은 지난달 25부터 이달 4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816억원 규모 고려아연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주식을 매입한 주체는 최 회장의 백기사인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과 최씨 일가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영풍정밀, 유미개발, 최 회장의 친인척 등이다.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7차례에 걸쳐 고려아연 주식 3만28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매입 규모는 약 363억원 수준이다.최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해주최씨준극경수기호종중’과 유미개발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335억원 규모의 주식을 확보했다.최 회장 측은 표 대결에 대비해 계열사와 특수관계인을 동원해 유통주식을 사들이는 형태로 지분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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