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 SBS뉴스
고군택은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2023시즌 첫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지난해 챔피언 박상현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고군택은 우승 상금은 1억 4천만 원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3년 시드도 받았습니다.서요섭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고군택은 베테랑 박상현과 지난해 대상 포인트 2위 서요섭과 치열한 우승 경쟁에서 이겨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3∼15번 홀 3연속 버디를 앞세워 선두에 나선 고군택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박상현에게 공동선두를 내줬지만 17번 홀에서 4m 버디를 잡아내 여기서 보기를 범한 박상현에 2타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고군택은 18번 홀에서 티샷을 당겨쳐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핀까지 187미터를 남기고 카트 도로 옆 둔덕에서 친 두 번째 샷을 그린 근처까지 보낸 뒤 파를 지켜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5타차 열세를 뒤집고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박상현은 고군택과 공동 선두로 팽팽히 맞서던 승부처 17번 홀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범해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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