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우에 타지마할 침수 위기...강 수위 152m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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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 달 넘게 우기가 이어지고 있는 인도에서는 부근 강물이 불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침수될 위기에 처했습니다.남미 콜롬비아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 1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인도 이슬람 예술의 걸작으로 불리는 타지마할순백색 대리석...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 1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순백색 대리석의 웅장한 건물과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모습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유로워 보입니다.[프라카시 팔, 타지마할 부근 사원 관리인 : 야무나강에서 이렇게 많은 물을 본 것은 처음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광경을 본적이 없습니다.]강물이 더 불어나 이 성벽을 넘어서면 흰색 대리석 벽면에 닿아 벽이 손상되고 일부 시설이 침수될 수도 있습니다.

야무나강 상류와 가까이 있는 유명관광지 붉은 요새는 이미 대부분 물에 잠겼습니다.[무케시 쿠마르, 이재민 : 홍수가 났을 때 제 모든 소지품이 물에 잠겼습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제 차량 3대도 물에 빠졌습니다.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보트를 타고 구조됐습니다.]집과 자동차들이 순식간에 진흙 속에 파묻힌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이번 산사태로 주민 10명 이상이 숨졌고 인근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가 폐쇄됐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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