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 영아유기’ 친부 피의자 전환…“유기 방조 혐의” KBS KBS뉴스
이른바 ‘화성 영아유기’ 사건의 친모가 아기를 유기할 때 친부와 같이 있었다고 진술한 가운데, 경찰은 오늘 친부를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습니다.친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과거 아기를 유기할 당시 친부도 같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바 있습니다.
친모는 지난 2021년 12월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한 뒤, 인터넷을 통해 딸을 데려가겠다는 사람을 찾게돼 그 다음해 1월 2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성인남녀 3명을 만나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아직까지 아기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1대는 현재 사용하는 전화기이고, 또 다른 1대는 사건 당시 쓰던 전화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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