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합법 집회를 고층 아파트에서 '채증'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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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합법 집회를 고층 아파트에서 '채증'해 논란 금속노조 집회 경남경찰청 윤성효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5월 31일 오후 창원 만남의광장 앞 도로에서"노동개악 폐기, 노동·민중생존권 쟁취, 윤석열정권의 폭정에 맞선 총파업 경남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앞서 창원중부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냈고, 현장에는 경찰관도 배치되어 교통 안내지도를 하기도 했다.

1일 금속노조 경남지부 관계자는"경찰관이 촬영한 곳은 아파트 꼭대기층이었고, 개인 집이었다"며"우리는 사전에 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냈고, 합법적으로 집회가 진행되었는데 촬영 행위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최근 윤석열정부가 민주노총 탄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과잉 충성하기 위한 의도가 아닌가 싶다"며"지금까지 숱한 집회를 해봤지만, 채증이랍시고 인근 고층아파트에서 하는 현장을 촬영하는 것은 거의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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