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료 제조·협박전화 도운 2명 구속영장 어제 원주에서 마약 음료 제조 피의자 A 씨 검거 마약 음료 직접 제조…원주에서 퀵서비스로 배송
경찰은 배후 세력이 해외에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 저녁 9시쯤, 마약 음료를 직접 제조한 A 씨와 협박전화에 쓰인 중계기를 운영한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은 중국에서 지인의 부탁을 받은 A 씨가 국내로 음료병을 들여온 뒤 직접 마약 음료 100병을 제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마약 음료를 마신 피해자들은 '마약 복용 사실을 신고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는데요.경찰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B 씨의 보이스피싱 피해자도 최소 10여 명, 피해자금은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는 이날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 7병을 학생과 학부모 등 8명이 나눠 마신 것으로 파악됐는데, 피해자 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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