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군납용 전지에 대한 품질검사 과정에서 시험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수사받아온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와...
김솔 기자=군납용 전지에 대한 품질검사 과정에서 시험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수사받아온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권준우 기자=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위해 경기 수원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을 빠져나와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4.8.28 stop@yna.co.kr
경찰은 박 대표가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그의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살펴본 결과, 박 대표가 아리셀의 품질검사 조작 과정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대표가 에스코넥의 이 같은 혐의에 대해서도 관여한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봤으나, 주요 피의자 1명이 수사 중 사망하면서 관련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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