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0대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부산 돌려차기 남성'이 생각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자 경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시 봉명동에서 딸과 친구들이 폭행을 당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떠오른다는 내용의 글과 관련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이에 대전경찰청...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시 봉명동에서 딸과 친구들이 폭행을 당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떠오른다는 내용의 글과 관련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9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인적사항을 확인했고, CCTV 상 관련자들이 상호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이 이어져 쌍방폭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또, 논란이 확산하자 가해자로 지목된 2명이 억울하다며 오늘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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