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경주유일 동장·파출소장 모두 여성 경주포커스 경주포커스 김종득
최정옥 동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선도동으로 부임했다. 정영아 경주경찰서 충효파출소장은 지난 13일 부임했다.경주경찰서장이나 경주시장 등 2개 기관 인사권자가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하고 발령낸 것은 아니다.최정옥 동장은 경주시 23개 읍면동 가운데 단한명뿐인 여성이고, 정영아 소장은 경주경찰서 관내 22개 파출소 가운데 유일한 여성소장이다.
그러나 중학교 졸업과 함께 각각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둘 사이의 만남은 한번도 없었다.최 동장은 줄곧 경주시의 여러 읍면동을 근무했고, 정 소장은 경주경찰서를 비롯해 여러지역 경찰서에서 근무했다.긴 세월 지나 다시 만난 것은 22일. 일주일전 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정 소장이 이날 오전 선도동행정복지센터로 인사차 갔다가 만났다.정영아 파출소장은"파출소에서 업무협조 요청할게 많은데, 친구가 동장이어서 이제 더욱 편하게 요청할수 있을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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