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부하 직원 성추행 팀장 공무원 직위해제 경주포커스 경주포커스 김종득
22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주시청 한 부서 팀장 50대 A씨는 팀회식 후 노래방 자리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입을 맞추는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A씨와 피해 공무원을 즉각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다음날인 16일 팀장 A씨를 직위해제했다. 피해 직원은 유급휴가를 내도록 권유하고 필요에 따라 유급휴가를 연장할 방침이다. 정신적 심리치료를 위해 경주시가 아닌 타지역 전문기관에 상담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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