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여중생들을 꾀어 성매매를 알선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성매매 검거 현장에서 붙잡힌 성매수남 가운데 1명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충북교육청의 현직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성매매 검거 현장에서 붙잡힌 성매수남 가운데 1명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충북교육청의 현직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A씨는 SNS에 구인 광고글을 올려 여중생들을 꾀어낸 뒤 청주지역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달 전 청소년 성매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줄곧 A씨의 뒤를 밟았고, 지난 16일 오후 여중생 3명을 차에 태워 숙박업소로 실어 나르는 현장을 덮쳤다.당시 여중생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B씨는 충북교육청 행정직 공무원이었다.충북교육청은 B씨에 대한 경찰조사를 지켜본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근혜 땐 필라테스 강사, 문재인 땐 디자이너 딸...대통령의 사람들 논란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불똥이 대통령실 직원 채용 이슈로 튀었습니다.대통령실 직원 채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서초구청, 6·1지방선거 직전 무더기 해외연수서초구청 직원들은 국내외 도시 교류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는데, 지방 선거 직전에 구청 내 '행정 공백 유의' 등이 강조됐던 점과 대비되는 행보를 보였다. 서초구청 해외연수 지방선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크웹 · SNS에서 비대면 확산…마약사범 10명 중 6명 30대 이하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3,033명을 검거하고 그중 509명을 구속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