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정감사에서 태풍 '힌남노' 질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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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정감사에서 태풍 '힌남노' 질타 쏟아져 국정감사 태풍_'힌남노' 이철우 국회_행안위 경상북도 조정훈 기자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국감에서는 먼저 행안위 위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경북도 관계자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감 질의가 이어졌다.이 의원은"제가 포항을 가보니까 6개 지천이 다 범람하고 일부 높은 지역을 빼고는 전 지역이 침수가 되었다"며"관련 규정에 의해 지원되는 200만 원이 좀 턱없이 부족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우리가 조금만 손을 썼으면 피해를 줄일 수가 있었고 인명피해를 줄일 수도 있었다"며"치수를 더 중심으로 했어야 하는데 제방이 낮고 안쪽으로 들어오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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