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폭포가 생겨 물웅덩이가 고였다. 오래된 ‘꿈의 극장’은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37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16승 6무 14패(승점 54)로 8위를 유지했다. 시즌 종료까지 2경기 남겨둔 맨유는 남은 기간 유럽대항전 진출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37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맨유의 패배 외에도 경기장 모습이 화제가 됐다.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는 ‘꿈의 구장’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영국 축구대표팀이 홈구장을 사용하는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팬을 수용할 수 있는 축구 경기장이다.1910년 개장 후 수 차례 보수 및 증축을 거쳐 115년이란 시간을 가진 올드트래포드. 맨유의 역사가 살아있는 공간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동쪽 스탠드 쪽에 큰 폭포가 생겼다. 영국 ‘팀 토크’는 “내리는 거센 비로 경기장 지붕에서 폭포가 쏟아지고 있다. 해당 지붕에 있는 배관으로부터 빗물이 쏟아져 내렸고 경사진 곳을 따라 경기장 내부에는 큰 물웅덩이가 생겨 관중석 안쪽까지 차올랐다”라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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