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파 취약계층' 겨울나기 맞춤형 대책 강화 경기도 염태영 겨울철복지사각지대 김동연 취약계층 박정훈 기자
이는 지난달 29일 도 전역에 첫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인 강추위가 예상된 가운데, 경기 침체와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겹치면서 '한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여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또한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박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윤연희 회장,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고동현 실장, 연천연탄은행 백명희 팀장 등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직접 참여해 실효적인 대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어르신·장애인·노숙인 등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선정, 대상별 맞춤형 대책을 시행한다. 어르신의 경우 저소득 노인 가구와 경로당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노숙인을 대상으로는 거리노숙인 현장대응반 운영, 긴급 의료지원 및 노숙인시설 안전점검 등을 지속 추진하는 식이다. 특히 전년 대비 연료별 단가가 실내등유 41.3%, 난방용 도시가스 37.8% 인상됨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난방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도 지원한다.염태영 경제부지사는"겨울은 계절형 실업, 난방비 및 피복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라며"시군 및 유관기관과 힘을 합해 모든 도민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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