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사태취약지역 2,260개소 등 안전특별점검newsvop
경기도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사태 피해발생 우려지역 특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오는 31일까지 2주간 31개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지만, 안성, 여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300mm 넘는 폭우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이번 점검대상인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2,260곳, 산림피해복구지는 총 12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피해발생 여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확보 ▲주민연락체계 정비 ▲계곡 배수 상태 ▲경사면 침식·세굴 여부 ▲보수 및 응급조치 사항 등이다. 도는 시군에 확인해 위험지 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경기도는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3일부터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어 시군 등 관계기관과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우선 지정해 관리하는 곳으로, 경기도 산사태취약지역은 30개 시군 2,260개소, 취약지역 내 거주민은 1만2,509명, 대피장소는 1,288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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